점심에 초밥 시키는 사람은 두 종류다 — 회식 다음 날 해장으로 시키는 사람과 본인이 그 사람. 와사비는 꼭 본인이 직접 얹어 먹어야 직성이 풀리고, 간장 농도까지 신경 씁니다. "오마카세 가본 적 있어?"라는 질문에 잠깐 자랑하고 싶어지지만 꾹 참는 디테일파. 회 한 점 들어가면 일주일이 깔끔해진다고 믿어요. 강점: 청량함, 아시안러, 가벼움, 풍요. 주의: 와사비 너무 얹으면 5초간 뇌가 멈춰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