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 오는 날, 비행기 결항된 날, 야근 다음 날 무조건 떠올리는 메뉴가 칼국수인 사람. 면 끊지 않고 한 번에 후루룩 흡입하는 게 본인만의 의례. 만두 사리는 항상 추가하고, 다 먹고 나서 "역시 칼국수는 새벽에 더 맛있지"라는 알 수 없는 평을 남깁니다. 단골 가게 사장님이 얼굴을 알아봐요. 강점: 따뜻함, 한식러, 위로, 친숙함. 주의: 면 위로 김 모락모락 올라올 때 사진부터 찍어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