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수를 사랑하는 게 아니라 고수와 일체화된 사람. 처음 보는 식당에서도 "고수 많이"를 자신 있게 외치고, 라임 짜는 각도와 양까지 본인만의 공식이 있어요. 같이 간 친구가 고수 빼달라고 하면 살짝 안타까운 눈빛을 보냅니다. 베트남 여행 갔을 때 현지인이 "잘 먹는다"고 칭찬한 게 인생 자랑. 강점: 청량함, 아시안러, 가벼움, 감칠맛. 주의: 국물에 라임 즙 흘리면 그날 옷 냄새 종일 갑니다!